구절초 꽃말 효능 확인하기
구절초 꽃말 효능 확인하기, 가을 하면 떠오르는 꽃 하면 국화가 있는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노란 국화 외에도 흰색, 분홍색, 자주색 등 다양한 색상의 국화꽃이 존재하며 이중에서도 흔하게 알지 못하는 색깔의 국화꽃이 있는데 바로 구절초라는 이름의 하얀색 국화꽃이라고 합니다.
구절초는 국화과의 식물로 모양새나 향도 비슷해 종종 혼동하기도 하는데 꽃송이가 작고 아담하며 9월 중순부터 11월 초순까지 개화 시기로 주로 높은 지대의 능선에서 자라며 재배하기도 하며 9월 9일 무렵에 줄기 끝에 지름이 4~6cm 정도의 연한 홍색 또는 흰색 두상화가 피며 모양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구절초 유래와 꽃말
먼저 구절초는 어머니의 사랑, 순수 등의 꽃말을 가지고 있는데 그 유래를 살펴보면 옛날 옛적에 시집간 딸이 친정어머니를 그리워하자 어머니가 딸을 만나러 산 너머 마을로 갔다.
이때 딸은 절벽 위에서 친정어머니를 기다리다 그만 발을 헛디뎌 떨어져 죽고 말았는데 뒤늦게 도착한 어머니는 딸을 부둥켜안고 통곡하다 숨을 거두었다 그리고 그 이듬해 봄 풀이 돋아났는데 죽은 딸의 형상대로 피어났다고 하여 구절초 불렀다고 하는데 이 유래가 확실한지는 모르겠네요
구절초 효능
구절초는 이름 그대로 아홉 마디가 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음력 9월 9일 무렵 채취해야 약효가 좋다고 하며 이때쯤 피는 꽃을 따서 약재로도 사용한다고 합니다. 보통 차로 마시며, 한방에서는 부인병 치료 약재로 사용하는데 생리불순, 생리통, 불임증 등 각종 여성 질환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또 위장 기능을 개선시켜 소화불량 및 식욕부진 증상을 완화시키고 설사를 멎게 하는 작용을 하기도 하며 기관지염, 인후염, 폐렴 등 호흡기 질환 예방뿐만 아니라 해열작용 및 해독작용 그리고 소염작용 역시 뛰어나며 혈액순화 촉진 작용도 좋아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구절초는 혈맥을 잘 통하게 하고 염증을 가라앉힌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하며, 최근에는 개화 전 구절초에서 추출한 리나닌 성분이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다고 하네요 자세한 사항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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