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상별 민들레 꽃말(하얀색, 노란색, 보라색, 분홍색)
하얀색, 노란색, 보라색, 분홍색 민들레 꽃말, 오늘 소개하는 민들레는 우리나라 토종 꽃 중 하나로 봄이 되면 노란 꽃잎들이 흩날리는 모습이 이쁜 꽃이기도 하지만 길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노란 민들레는 서양종이라고 합니다.
민들레 꽃말
이렇게 예쁜 민들레는 색깔별 다양한 꽃말을 가지고 있지만 대표적으로 행복과 감사하는 마음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민들레라는 이름 자체가 순수 우리말로 "앉은뱅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말처럼 작고 연약하지만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식물로 포공영이라고도 부르는데 민들레가 우리 몸에 끼치는 효능을 살펴보면 비타민 A, B, C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콜린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간 건강 개선 및 숙취해소에도 효과적이며 실리마린 성분이 들어있어 염증 완화에도 좋다고 합니다.
특히나 염증성 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어서 기관지염, 위염, 장염 등 각종 염증질환 예방 및 완화에 도움을 주기에 민들레차로 만들어 드시면 좋습니다. 이외에도 피부미용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데 이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흰색
우리나라 토종 흰 민들레는 "내 사랑 그대에게 드려요"라는 꽃말로 흔히 보이는 노란 민들레와는 다르게 잎새 부분과 꽃잎 부분이 하얗게 되어 있으며 가운데 동그란 무늬가 있다고 합니다.
원래 한국 고유종이었던 흰민들레는 서양 외래종인 노란 민들레와의 경쟁에서 밀려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상태이지만 복원사업 등을 통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노란색
노란색 민들레는 감사하는 마음, 행복이란 꽃말을 가지고 있는데 겨울 동안 죽은 듯이 땅 속에 있다가 따뜻한 봄이 되면 다시 살아나는 강인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어 감사하는 마음이라는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보라색
보라색 민들레는 "사랑의 신탁"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분홍색
분홍색 민들레는 행복이란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토종 민들레는 봄에 꽃이 피며 노란색도 있지만 대부분 흰색이며 꽃잎수가 적은 것이 특징이며, 서양 민들레는 100여 년 전에 우리나라에 들어와 여름 내내 꽃이 피며 꽃잎이 많은 게 특징으로 우리가 길을 가다가 쉽게 보는 노란 민들레는 서양 민들레라고 합니다.
2022.12.29 - [분류 전체보기] - 구절초 꽃말 효능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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