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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보스티 효능 부작용 알고 마시기

즐거운생활중 2022. 11. 23.

날씨가 쌀쌀해질 때면 따뜻한 차 한잔이 생각이 나는데 그래서 오늘은 요즘에 마시기 좋은 루이보스티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설명해 드리려 합니다. 커피도 좋지만 건강을 생각해 몸에 좋은 차를 생각하신다면 카페인이 없고 미네랄이 풍부해 임산부에게도 좋다고 알려진 루이보스티를 마셔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럼 루이보스티란 무엇이며 어디에 좋은지 부작용은 없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루이보스티

루이보스티

루이보스차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 북쪽에 위치한 세더버그 산맥 일대에서만 자라는 침엽수로 잎을 건조하여 차로 만든 후 발효시킨다고 합니다.  원주민들이 즐겨 마시던 차로 각종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특유의 붉은 빛깔도 예쁘고 맛은 물론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맛으로 떫은맛이 거의 없는 차로 기분 전환용으로 제격입니다.  

 

 

효능

루이보스 차는 카페인이 없기 때문에 카페인에 민감한 분들이 마시기에 적합하며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 성분이 녹차나 홍차보다 많이 함유되어 있어 우리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노화 방지 및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으며 철과 칼슘, 칼륨 등 미네랄이 풍부해 뼈 건강에도 도움이 되며 혈액순환 개선 및 변비 예방, 면역력 강화 등의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남녀노소 불문하고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세계 각국에서 널리 음용되고 있기도 합니다. 

 

부작용

하지만 아무리 효능이 다양하고 좋은 차라 할지라도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과다 섭취로 하루 4잔 이상 마시게 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데 복통, 설사를 유발할 수 있고 철분 흡수를 방해해 빈혈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또 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에 치아 변색을 일으킬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과다 섭취 시 불면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잠들기 전에 마시는 것은 피하는 게 좋으며,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수족냉증이 있거나 저혈압이 있는 분들은 가급적 피하는 게 좋습니다.

 

그러므로 적정 섭취량인 하루 1~2잔 정도가 적당하며, 티백보다는 잎차 형태로 우려먹는 것이 영양소 파괴가 적고 본연의 맛과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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